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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위촉 "뒷말 무성"이용범 의장, 인사청탁 의혹에 이어 결산검사위원 위촉도 구설에 올라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이 인천대 인사 청탁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중 도덕성 등 문제가 있는 인사가 위촉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시의회는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신은호‧박인동‧전재운 시의원과 민혜정‧박남수 공인회계사, 고재성‧이동현‧정인호 세무사 등 시의원, 전문가, 민간인 10명을 위촉했다.

결산 검사 위원 중 전 시의회 의장,전 시의회 전문위원이 결산검사위원으로 타당한 인물인 지 여부에 대해 뒷말이 무성하다.

A 전 의장은 지난 2016년 당시 새누리당을 탈당한 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고, 지난 해 3월 의원직을 사퇴하고 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으나 민주당 입당 당시 정체성 논란을 빚기도 했다.

B 전 인천시의회 전문위원은 시의회 전문위원으로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퇴직후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 전 전문위원은 "억울하게 구속돼 무죄를 받았다"며 "이게 문제가 되면 결산검사위원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지난달 12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의 동의를 거쳐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민주당 소속의 한 시의원은 “그렇게 지역에 전문성 있는 인물이 없는지 답답하다”며 “정체성  등 전력에 문제가 있는 인사를 결산검사위원으로 추천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인천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은 “'인사개입'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의장이 전문성, 도덕성 등 자질 논란이 이는 인사를 위촉함으로서, 자신의 자질 문제를 드러낸 듯해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인천시의회는 "그동안 중요한 인사의 추천 및 안건의 처리는 사전에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결정하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체계로 운영해왔다"며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추천도관련 조례규정에 따라 2월 25일 의장단 전체회의에서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들의 논의를 통해 결산검사위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장단 회의에서 추천된 결산검사위원들은 다년간의 시의원 및 전문위원 경력을 보유한 예·결산 분야의 전문가들로써 충분한 자격요건과 능력이 있어 결산검사업무를 수행하는데 적합하다는 의견이었다"고 덧붙였다.

강명수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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