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상병수당 제도 의무화, 감염병아동 부모유급휴가제 배진교 의원 (정의당, 원내대표)는 18일 오후 「국민건강보험법」 2건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1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배 의원은 법안 발의에 앞서 국회 소통관에서 「아프면 쉬자 배진교3법」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은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추진연대, 무상의료운동본부와 배진교의원이 함께 공동으로 진행했다.「아프면 쉬자, 코로나 복지3법」은 코로나19 시대, 전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료복지 확
- 김승욱 교수‘포스트 코로나 시대, 무엇을 해야 하는가?’발제- 정부의 과도한 시장개입보다 국민이 공감할 지속가능 정책 제시해야 21대 국회 제1호 의원연구단체로 등록된‘국회 포스트코로나 경제연구포럼’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더불어민주당 정성호 박찬대 의원 등 여야 의원 32명이 회원으로 참여한‘국회 포스트코로나 경제연구포럼’은 무소속 윤상현 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이 대표의원을 맡고, 미래통합당 윤창현 의원이 연구책임의원으로 위촉돼 지난 2일 공식 발족했다.이날 2차 정기
“3차 추경에 의료진 지원 예산 포함해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인천에 질병관리청 산하‘질병대응센터’를 비롯해‘인천지방청’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허 의원은 17일 오전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해 감염병이 유입될 우려가 높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조직개편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보건복지부 복수차관 도입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설 ▲지역 대응체계 강화 등에 나설 방침이
- 화재발생을 막기 위한 환기시설 설치 사항을 법률로 규정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갑)은 15일 화재 위험이 있는 현장의 환기시설 설치 의무를 법률로 규정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 2020년 4월 이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참사는 수차례에 걸쳐 공사 업체 측이 제출한 유해위험방지계획서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는데도 개선되지 않고 공사가 진행되는 등 총체적인 안전관리의 부실로 인해 발생한 전형적인 인재(人災)였다. 특히 이천화재참사의 경우 공사현장에 환기장치가 마련되지 않아, 작은 불씨도 큰 폭발
- 소비자 실생활 밀착형 소액·간단보험 도입 근거 마련- 금융소비자들의 보다 넓은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갑)은 10일소액단기보험 도입의 근거를 마련하는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보험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취급 보험상품 종류별로 필요 자본금을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 필요 자본금은 각 보험이 가진 위험도(리스크)의 규모와 무관하게 설정되어 있어, 소규모·단기보험 등 리스크가 낮은 보험만을 취급하는 사업자의 보험업 진입을 봉쇄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유
청라광역소각장 폐쇄·이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도로화 등 20개 핵심과제 추진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은 10일, 선거 공약사항을 바탕으로 20개의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서구갑 정책공약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인천시·경제청·서구청·LH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천계획을 마련하였으며, 추진단은 향후 관계 부처와 연차별 이행 · 재정계획 등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추진단은 김교흥 국회의원을 추진단장으로 하고, 김종인·임동주 인천시의원,
윤상현 의원(인천 미추홀을)은 8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기억⋅화해⋅미래재단법안」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해 12월 문희상 전 국회의장님께서 대표발의하셨다가 20대 국회 임기만료로 폐기된 법안들로, 21대 국회에서 시급히 심의해야 할 필요성이 있어 같은 내용으로 다시 발의했다.오는 8월 4일, 법원의 일본 기업에 대한 압류명령 공시송달 기간이 만료되고 일본 기업의 답변이 없으면, 법원은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을
‘학생’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교육의 다양성을 위한 법안이 21대에 재추진된다.인천 연수구갑 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태영철 대안교육연대 대표, 김승욱 대안교육연합회 이사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던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하 대한교육법)의 발의와 21대 국회 통과를 약속했다. 대안교육법은 약 3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권과 안전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법안이다. 현
- 민주당 인천시 국회의원 11명 모두 공동발의에 참여- 인천 북부지원·지청 설치에 이어, 고등법원 설치로 인천시 사법서비스 향상 기대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 서구을)의원이 4일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개정안(이하 고등법원 설치법)”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인천시 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것으로, 민주당 인천시 국회의원 11명 모두가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신 의원은 “인천광역시 인구수는 광역시 중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법서비스의 한계에
- 시스템적 중요 금융기관에 대한 정상화·정리체계를 마련하는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은 시스템적 중요 금요기관에 대한 정상화·정리체계를 마련하는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자신의 제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한국을 포함한 24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inancial Stability Board)는 대형금융회사의 부실로 인한 금융시스템의 심각한 혼란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윤상현 의원(인천 미추홀을)은 3일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서 해사(海事)사건을 전담하는 전문법원인 해사법원을 인천에 신설하는 , , 등 3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해사법원은 선박 충돌 등 바다에서 발생하는 해사사건을 비롯한 국제 상거래와 관련한 분쟁을 해결하는 전문법원이다.우리나라에는 아직 전문 해사법원이 없어서 대부분의 해사 관련 분쟁 해결을 영국․싱가포르 등 외국에서의 재판이나 중재에 의존하고 있다.
2일, 워터프론트 사업, GTX-B 조기 추진, 세브란스병원 설립, 송도 내부순환 트램 등 정 의원이 공약한 송도 경제자유구역 관련 현안사업 논의 정일영 의원과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G타워에서 간담회를 열어 GTX-B, 워터프론트, 세브란스병원 설립 등 경제자유구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상호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2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당정간 간담회를 열어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 인천시, 경제청의 협조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국가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 발족됐다.무소속 윤상현 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 서 미래통합당 윤창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 여야 의원 27명이 회원으로 참여한 ‘국회 포스트코로나 경제연구포럼’ 창립세미나를 개최했다.제21대 국회 ‘1호 의원연구 모임’으로 국회에 등록된 ‘국회 포스트코로나 경제연구포럼’은 앞으로 정례 세미나와 모임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변화에서 한국경제의 전략 모색과 민생안정 대책 등 사회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21일 "북한 식량 위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정부가 대북 인도적 지원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지난 18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북한이 식량 부족을 겪을 수 있다는 경고가 제기됐다. 앞서 3월에도 유엔 세계기상기구(WMO)가 북한주민 약 1천만 명이 식량 원조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통일부 추정에 의하면 올해 북한의 식량 부족량은 약 86만t 에 이른다. 더구나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국경이 폐쇄되면서 곡물 수입마저 어려운 상황이라 식량 위기는 피하기
배준영 국회의원 당선인(미래통합당, 중구강화군옹진군)이 21일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당선인 워크숍에서 원내부대표로 공식 선임됐다. 배 부대표를 비롯해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배현진·최형두 원내대변인, 김성수·권명호·김은혜·엄태영·유상범·이주환·정희용 부대표 등 원내지도부 11명은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인준이 의결됐다. 원내대표단은 국회 교섭단체를 대표하여 국회 의사진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배준영 신임 원내부대표는 “당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만큼,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소위서 논의된 법안 22건 중 21건 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지하안전법 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지하안전법 개정안은 지난 KT 아현동 통신구 화재, 백석역 열수송관 파손, 여의도 싱크홀 발생 등 지하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후속조치법안이다.윤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하공간통합지도의 데이터 오류율이 일부에서는 60%에 달해 활용하기 어려운 수준이 이르렀음
미래통합당 부평 을 강창규 후보가 집회금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법을 준수하고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이를 정면으로 위반해 물의를 빚고 있다는데...강창규 후보는 13일 오전 인천시청 민원실에 집회금지 중인데도 집단민원을 제기하는 민원인들과 뒤섞여 이번 민원에 자신이 앞장서 해결하는데 역할을 했다는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는 것.이날 시 민원실에는 동인천역과 주안역, 부평역 등 15개 지하도상가 임차인 특별대책위원회 상인들이 모여 인천시가 지난6일 집회 참석자 가운데 3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21대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서 4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안상수 후보가 내연녀 등을 통해 수십억 편취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발)장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는 6일 ‘속보’ 기사에서 인천지검 등에 확인한 결과 지난달 20·26일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진정서가 접수됐고, 이달 2일에는 고소(발)장이 검찰청 민원실을 통해 정식 접수됐다. 인천지검에 접수된 4건의 진정서 및 고소(발)장 모두가 검경일보에서 보도한 내용과 일치했다며 고소(발)장, 진정서 사본 등 사진도 함께 보도했다. 는 지난 3월 2
21대 총선에 출마한 남영희(민주당 동구 미추홀갑)· 민경욱(통합당 연수을)후보가 허위사실공표로 인천시 선관위의 이의제기결정 공고 대상이 돼 선거법 위반으로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을 남영희 후보가 자신의 청와대 비서실 근무경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공고했다.인천시선관위는 6일 남영희 후보는 행정요원 또는 예비자 기간408일, 행정관 183일임에도 불구하고, 593일간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한 것처럼 허위의 사실을 공표했다는 이의제기에 대해 ‘공표된 사실이 거짓임’이라는 결정내용을 공고
21대 총선을 9일 남겨두고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된 연수 을 에서 민주당과 정의당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정의당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심상정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선대위원회를 열었다.이날 김종민 공동선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의당은 어느 선거구에서도 단일화를 구걸한 바가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일부 후보 중에는 미래통합당 심판을 말할 자격에 심각한 의문인 후보들이 있다며 인천 연수을 정일영 후보를 겨냥했다.특히 단일화를 거부하고 있는 민주당 정일영 후보는 통합당 민경욱 후보에 대해 “막말정치 퇴출, 친박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