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흥고는 코로나19 사태로 등교 개학이 늦춰지면서 발생하는 학습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실시간 온라인 방과후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늦어진 개학으로 수업일수가 줄면서 교과별 학습 부담이 커진데다 학생 및 학부모 모두 걱정을 하고 있어 협의회를 통해 등교 개학 이전이라도 온라인 실시간 방과후 학습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감염병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으로 실시되고 있음에도 전체 학생의 90%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온라인 방과후 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김모(1학년) 학생은 “제대로 된
인천영흥고등학교(교장 권순범)는 16일(금)에 인천대학교 기후연구소와 손잡고 ‘인천지역 해양환경 블루카본(갯벌 혹은 연안의 퇴적물, 식물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총칭)’ 에 대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는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장균 교수를 초빙하여 ‘블루카본의 종류와 생태적・경제적 가치 및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해양 환경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강연회를 주관한 김○○ 과학교사는 “섬 지역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온 학생들에게 올바른 지역 이해 교육차원에서 해양 생물의 가치 및 갯벌 보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