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참사가 계속된다. 일상의 삶이 삽시간에 살인과 도륙의 장이 된다.전 세계에 비명과 절규, 유혈이 낭자하다. 특히 군사분계지역은 생지옥이다.북한은 연평도와 백령도 바다를 향해 연신 포를 쏘아댄다.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포 소리에 놀라 대피소로 몸을 숨겼다.주민들은 14년 전 연평도 포격 트라우마로 신음하고 있다.대한민국은 전 국토가 군사분계지역이다. 전시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모든 가치를 처참히 파괴한다.무기를 든 자, 식량을 차지한 자가 곧 짐이다.이-팔, 러-우 전쟁은 왜 시작됐나.팔레스타인 하마스는 '팔레스타인 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