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가 “제11회 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34만 구민의 대화합 축제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5일 오전 10시 계양문화회관에서 경축 기념식을 개최했다.

계양구 탄생 11돌을 맞이하여 21세기를 선도하는 자랑스런 계양구민으로서 자긍심을 드높이고, 지역특성을 살려 전 구민이 동참하여 화합할 수 있는 경축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희룡 계양구청장을 비롯하여, 안상수 인천시장,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유관기관장, 통장 및 지역주민 등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계양심포니오케스트라현악앙상블(4인조)공연 및 계양구여성합창단, 도두리 풍물단의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계양문화원장의 구민의 다짐 낭독 ▲분야별 자랑스런 계양구민상(6명)에 대한 표창 및 친절으뜸상 시상 ▲모범구민 및 공무원 표창 ▲구의회 의장상 표창 ▲구청장 기념사 ▲구 의장 축사 ▲시장, 국회의원 축사 ▲구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관계자는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구민의 날」은 그 어느때 보다도 구민의 애향심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구민의 참여와 화합의 장을 여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ㅁ이봉환기자는 뉴스독립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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