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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인터뷰] 송광식 인천 동구의회의장
▲ 송광식 동구의회 의장 ⓒ 인천뉴스

[인천뉴스=양순열기자] 송광식 인천 동구의회의장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고 원하고 있는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동구는 개항 이후 비교적 빠르게 발전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지역이 노후화 되었으며, 계획적으로 성장한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녹지공간이나 문화시설이 많이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구 토박이로 재선인 송 의장(동구 다선거구/민주당)은 "그동안 도시락봉사, 연탄봉사 등을 통해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의 애환을 함께 했다"며 "이러한 현장의 경험들을 잘 살려 행복한 동구, 누구나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송광식 동구의회의장과의 서면질문 답변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 의장 선출 소감은.

"6만 7천여 명의 동구 주민의 뜻을 대표하는 동구의회의 제8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며 이런 중요한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난 4년간 동구의회에서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주민 분들과 소통해보니 우리 구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절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

재선의원이자 동구의회 구성원 전체의 뜻을 대표하는 의장이 된 만큼 임기동안 다수의 의견, 소수의 의견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으며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도록 조율자의 역할을 잘 해나가서 동구가 한층 더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주민 모두에게 항상 열려있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주민 여러분의 뜻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임기가 끝난 후에는 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방자치의 순기능이 잘 발휘되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의장으로서 어떻게 활동할 것인가.

"의장의 역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율자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동구의회에는 저를 포함 7명의 의원 분들이 계시고 또 각 의원 한 분 한 분이 여러 주민들의 뜻을 받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또한 집행부와 함께 구정을 이끌어 가야하기에 집행부와의 소통 역시 중요하다.

이러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선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게 조율자로서 의장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앞으로의 임기동안 저의 의견을 먼저 내세우기 보다는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동구 토박이로 동구에 거주하며 몇 십년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도시락봉사, 연탄봉사 등을 통해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의 애환을 함께 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현장의 경험들을 잘 살려내어 행복한 동구, 누구나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 의장 임기동안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년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잘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것들을 이루고 싶다.

우선 이루고 싶은 것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고 원하고 있는 편의시설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다. 우리 동구는 개항 이후 비교적 빠르게 발전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지역이 노후화 되었으며, 또한 계획적으로 성장한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녹지공간이나 문화시설이 많이 부족하다.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공간이 필요한데 동구 내 이러한 것들로 활용 될 수 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집행부, 그리고 필요하다면 인천시 등 상급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 집행부와 의회 구성원들에게 바라는 것은.

"동구의 발전을 위한 노력에는 집행부와 의회의 구분이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동구 주민의 뜻을 대변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하는 것이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기는 하지만 주민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간의 의견을 잘 조율해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집행부와 의회 구성원들의 역할이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동구를 위해서 어떤 일들이 필요한 지 모두의 의견을 공유하고, 또한 그 일을 추진함에 있어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등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의 역할 속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면 더 나은 동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송광식 의장 현장방문 ⓒ 인천뉴스

- 주민들에게 한마디.

"그동안 동구의회를 향해 보내주신 여러분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제8대 동구의회가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은 만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동구의회의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양순열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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