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군총장, 김현기 NS스포츠센터 대표이사<2005 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 2기 졸업생인 김현기 NS스포츠센터 대표이사(58세)는 12월 14일(수) 오전 11시 40분 총장실을 방문, 박호군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북 정읍이 고향인 김 대표는 1980년부터 인천에서 25년간 건설업체를 경영해왔으며, 현재는 인천 구월동에서 NS스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행정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을 다니면서 인연을 맺게 된 시립 인천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되면 지역사회의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금을 장학금이나 대학발전 기금으로 전달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 총장은 “송도 신캠퍼스 이전을 통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난 11월초 시작한 인천대학교 발전기금 1천억원 모금 운동이 시작한지 이제 겨우 40여일 지났는데, 오늘 김 대표의 발전기금 기탁은 대학으로서는 매우 큰 힘이 된다” 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좋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03년과 2004년에도 인천대학교 미래관건립 추진위원장으로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김 대표는, 지난 11월초 발족한 인천대학교발전기금추진위원회회공동위원장을 맡아 ‘인천대학교발전기금 1천억 모금’ 운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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