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인천남부소방서>
남부소방서(서장:김태순) 에서는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복합상영관에 대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시 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12.15일 복합영상관(CGV인천14)에서 펌프차, 구급차 등 소방차량 10대와 인원 35명이 동원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의 세부상황으로는 CGV인천14 제1관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여 관객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하여제1단계 로는 건물 자위소방대의 관객 인명대피 유도와 소방관서의 신고 및 소화기 등을 이용한 초기 소화활동으로 전개되었고제2단계로는 화재수습 단계로 남부소방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사상자 응급처치 후 병원 이송순으로 진행 되었다.
마지막 제3단계 로는 수습복구 단계로 인근건물로 연소확대 방지에 주력하면서 훈련을 종료했다.

이번 소방훈련으로 복합영상관에 대한 소방관서의 화재진압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자위소방대의 자체 대응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다양한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태순서장은 “고층건축물 및 다중이용업소 등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하여 소방점검을 철저히 함은 물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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