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중학교(교장 김혜숙)는 6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진로를 위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의 체험처에서 직업 실무를 체험해 봄으로써 직무의 전문성을 익히고,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진행됐다.

1학년은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8곳의 체험처에서 과학 수사, 네일 아트, 생명과학, 쇼호스트, 기계, 목공, 법, 경찰, 승무원, 바리스타, 한식양식 조리사, 드롯, 로봇, 자동차, 전기 분야 등 18개의 직업을 체험했다.

2학년은 LOY 문화예술 실용전문학교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 파티케이터리, 파티플래너, 커피바리스타, 믹솔로시스트, 셰프. 파티셰, 웨딩 플래너, 카지노딜러, 플로리스트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3학년은 전체 학생이 송도 센트럴파크 공원을 탐방하고 오후에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 인천진로박람회'에 참여하여 개인 진로 검사 및 상담을 하고, 직업 마을 체험관 및 미래 직업 체험관을 관람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활동을 함으로써 자신들의 진로와 직업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보고, 미래의 직업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혜숙 교장은 "삼산중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찾아가는 데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 며 학생들의 진로, 진학을 위해 학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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