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비례대표 홍미영의원이 10일 오후 결혼한다.

홍의원의 신랑은 송종식씨로 송씨는 인천시의원과 홍의원 후원회장을 지냈으며, 두 커플은 재혼이다.

   

이들은 모시는 글을 통해 ‘이 두 사람은 서로가 없이도 잘 살 수 있지만, 더 잘 살기위해 상대방과 함께 살 것을 선택했습니다. 길지 않은 남은 세월을 향해 다시금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하는 이 둘의 혼인식에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초청장 글을 적었다.

또 커플의 결혼식 초청인에는 김경애(동덕여대교수, 국회의원 홍미영 후원회장) 김상목(인천소성교회 목사), 지은희(전, 여성부장관), 이용희(국회 행자위원장), 이미경(국회 문광위원장), 이호웅(국회 건설위원장, 민평연의장) 이 초청인으로 되어있다.

결혼식은 3월10일(금) 오후3시 서울동작구 대방동 여성플라자 국제홀에서 치러지며, 축의금과 화환은 받지 않는다. (문의전화 02-810-5075-7)

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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