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농협본소서 개표, 유호투표의 56.68% 얻어

김홍복 현 조합장, 중구농협 조합장 4선 성공
중구 농협본소서 개표, 유호투표의 56.68% 얻어

   

김홍복 현 조합장이 인천 중구 농업협동조합장(이하, 중구 농협 조합장) 에 선출되어 4선에 성공했다. 김흥복 현 조합장의 임기는 4월말까지이고 5월1일에 임기 4년의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다.

 

기호 1번 김영호 후보’는 “조합원의 대변인, 발로 뛰는 일꾼” 구호를, ‘기호 2번 김홍복 후보’는 “축적된 경험!, 준비된 일꾼!” 구호를, ‘기호 3번 김기묵 후보’는 “깨끗하고 든든한 농협” 구호를 내걸고 3후보가 출마했다.

총 1,762명의 조합원 가운데 82.01%인 1,445명의 조합원은 25일(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산동, 운남동, 운서동 1·2, 운북동, 용유동, 무의동 등 7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함은 영종 소재 중구 농협본소로 옮겨지고, 개표는 오후 5시반부터 시작되어 7시반에 마쳤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김영호 후보 160표(11.15%)를, 기호 2번 김홍복 후보 819표(56.68%)를, 기호 3번 김기묵 후보 456표(31.78%)를, 무효 10표(0.70%)를 나타내 김흥복 현 조합장이 4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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