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45번째 확진자 A씨(논현고잔동)는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20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146번째 확진자 B씨(논현고잔동)는 남동구 139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20일 검사 결과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는 B씨를 길병원에 이송 조치하고, A씨의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태다.

자세한 이동 동선은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구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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