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방역 현장사진

인천시는 27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8명 증가해 누계 1,0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환자는 미추홀구에서 1명, 부평구에서 1명, 연수구에서 2명, 중구에서 2명, 남동구에서 2명이 발생했다.

남동구 확진환자중 인-1029 확진자 A씨(논현고잔동)와 인-1031확진자 B씨(경기도 용인시)는 남동구 148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26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27일‘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검사 전까지 무증상이었으며, B씨는 26일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남동구는 A씨와 B씨의 치료를 위해 병상배정을 요청한 상태로,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해당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아래는 확진환자 현황이다.

▲확진자 현황(오전10시 기준)
▲확진자 현황(10시 기준)-2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