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인천도시재생 이야기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고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야기사진으로 인천도시재생을 아카이브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인천도시재생 이야기사진 공모전’시상식을 6일 개최했다.

올해 7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인천도시재생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나는 희소성이 있고 새로운 사실을 알리는 작품이 다수 접수되어 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에는 지속적으로 동구에 관심을 가지고 그 모습을 기록한 『2010.2.5. 2013.4.13. 동구전경』(임승규作)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인천 원도심의 오아시스』(박경식作), 『추억이 되버린 아이들의 유년시절』(이상호作), 『변화하는 중입니다.』(김주안作), 『화평동 냉면이 최초로 시작 된 집, 아저씨냉면』(김지윤作)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10개 작품, 장려상에는 30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에 나선 박인규 센터장은 “시민중심 도시재생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모전과 같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참여가 도시재생사업 성공의 길”이라며 시상식에 참석한 시민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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