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19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중부일보 제2회 다산의정대상에서 박성민 의원과 정창규의원이 광역정치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인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爲民) 정신’을 담은 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뛴 경인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찾아 1천 6백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성민의원과 정창규의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 및 다수의 조례를 제·개정 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민원해결과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왔다.

수상의원들은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며, 오늘 이 상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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