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청소년대축제 'ScHool of 樂' 행사가 지난 9일 장수동 청소년 수련관 및 야외광장에서 진행됐다.

 ⓒ 신지웅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실행단계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스스로 진행.운영했다.

또한 자아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분출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 신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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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및 테마로는 컨셉 'School Of 樂 '(학교의 즐거움), 주제 ' School Holic' (학교 중독) , 타이틀 '놀자학부/ 먹자학부/ 질러학부'로 진행됐다.

특히 제3부 질러학부 코너에는 약 500여명의 관중이 참석하여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각 팀들의 뜨겁고 열띤 무대가 백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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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를 장식한 질러학부 코너는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미니 공연으로 칵테일 쇼, 수련관 자체동아리 난타와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동아리 공연 12팀의 열띤 무대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동아리 팀으로는 밴드팀 2팀 G.S(진산고등학교), BEARD(계양청소년수련관), 댄스팀 3팀 무이자(부개고등학교), TOPMAX(광끼패밀리), E.N.D(인천여자공업고등학교), 응원팀 2팀  액티브(인천여자공업고등학교), 타키온(인항고등학교) 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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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퓨전난타 1팀  광끼 퍼포먼스(광끼패밀리) , 장구춤 1팀  미추홀청소년예술단, 태권도 1팀  월드국가대표 태권도 공연단, 랩 1팀 SOUL DAYS(연합) ,노래 1팀  ALL STAR(광끼패밀리)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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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초청 공연으로는 청소년들의 인기를 받고있는 프로 밴드 D- honey와 초청가수 마이티 마우스와 2am가 출연하여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ㅁ 신지웅 기자는 인천뉴스 뉴스독립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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