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남동구민의 최대 축제인 체육대회가 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남동구민들이 운동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안상수시장을 비롯, 윤태진남동구청장,이영수남구청장,남무교연수구청장,이윤성남동갑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내용으로는 축구,협동줄넘기,2인3각 릴레이,줄다리기,파도타기,지구를 굴려라,빵빵빵,남여혼성 800M계주 등이 진행되었고 각 동마다 치어리더와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남동구 관내 총 17개 동이 참여, 종합우승에 구월2동, 준우승 만수4동, 3위 만수5동이 차지했다.
문화예술공연 펼쳐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9회 남동구민의 날 기념, 제16회 남동구민체육대회가 문화공연으로 치러졌다.
문화공연으로는 대북공연,남동구 생활체조연합회의 라인댄스,초청가수 공연,남동구 여성합창단의 합창,해병대 의장대 공연,해병대 국악대 공연 등 여러 공연으로 이어졌다.
연예인 축구단, 남동구의원 및 체육회임원과 친선경기
식전행사로 연예인 축구단과 남동구의원,체육회임원과의 친선경기를 가졌다.
연예인축구단은 가수 최백호씨가 단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으며 가수 김흥국씨가 고문으로 있다.
이날 경기결과는 연예인 팀이 남동팀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만수6동,남,여혼성 800M 계주 1위
만수6동이 남,여 혼성800M 계주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2위 구월2동, 3위 남촌도림동이 차지했다.
17개동 열띤응원전 펼쳐
남동구 산하 17개 동에서 각기 다른 응원용품과 치어리더 공연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만수5동 빵빵빵 경기 1위
만수5동이 빵빵빵(풍선 발에 묶고 터트리기)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 간석2동, 3위 구월2동이 차지했다.
남동구,체육대회에서 주민센타장이 치어리더로 나서!!
간석4동 정장호주민센터장이 직접 치어리더로 나서 동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센타장이 치어리더로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 동민들과 같이 호흡하는 좋은 모습으로 비춰졌다.
간석4동은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활성화하여 문화의식 함양과 여가전용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에 더욱더 노력하고 있다.
ㅁ신지웅기자는 인천뉴스 뉴스독립군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