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시 샤겅(夏耕) 시장과 일행이 6일 인천시를 방문, 송도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을 시찰하고 IFEZ 홍보관과 컴팩트 스마트 시티를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개발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들 일행은 이어 쉐라톤 호텔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상수 인천시장과 인천-청도 양도시간 우호교류 협력 증진과 다양한 교류활성화를 위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양도시 정상의 만남을 통해 양도시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함은 물론 양 도시 현안사항인 활발한 투자 유치 및 개발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정보의 장이 됐다고 시 측은 전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양도시간 교류증진 창구 마련을 위해 공무원 상호파견사업 건의는 물론 2014년 아시안게임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ㅁ기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