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자단 객원기자 27명, 발족식 갖고 체계 구축에 '고심'

[인천뉴스] 여성기자단 소속 기자들이 '지역 소식의 매개체'를 목표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체계 구축과 활동에 들어갔다.

인천뉴스 여성기자단(단장 김경자) 27명의 객원기자들은 6일 오전 남구 마루샤브에서 2차 교육에 이어 발족식을 진행했다.

2차 교육은 지난 1차 교육 이후 각자가 제출한 과제 기사에 대한 전체와 개별에 대한 평가에 이어 인천뉴스의 역사와 앞으로의 전망과 역할에 대한 강명수 대표이사의 강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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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도자료에 대한 이해와 이를 통한 기사 작성 그리고 편집에 대한 간략한 설명순으로 진행.

강 대표는 "여성기자단이 제출한 과제의 면면으로 볼 때 앞으로의 활동이 몹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 좋은 지역의 소식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적극적인 활약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뉴스의 개괄적인 역사와 8월 15일 창간의 의미, 시민기자인 뉴스독립군 등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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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마친 후  여성기자단 발족식은 27명 기자들에게 임명장과 기자증, 명함 전달과 함께 발족식을 축하하러 온 김진영 정무부시장, 박재권 후원회장, 박동석 후원회 상임고문, 김소림 운영위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 정무부시장은 "지역은 사람이 중요하고, 특히 여성들의 활동이 중요하다고 본다"면서 "경제수도 인천을 위해 여성기자단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발족한 여성기자단은 계양구 4명, 남동구 5명, 동구 2명, 부평구 3명, 서구 3명, 연수구 4명, 강화군 3명, 옹진군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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