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자유형·그레꼬로만형 종합우승 위업 달성

산곡중학교(교장 김영철)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충북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양형(자유형·그레꼬로만형)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산곡중은 이번 대회에서 그레꼬로만형 76㎏급에서 한현수(3년)가 우승을 차지하고 그레꼬로만형에서만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 그레꼬로만형에서 금메달 3개·은 2개·동 2개, 자유형에서 금메달 1개· 은 4개· 동 3개씩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레꼬로만형에서 김대천(3년)은 최우수 선수상을 최완호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자 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자유형의 한현수(3년)는 최우수 선수상·진의성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 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영철 교장은 "백승범, 진의성 감독과 최완호, 최현호 지도자, 선수들 모두 열심히 노력한 결과 양형 종합우승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며,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 5월 전국 소년 체전에서 더욱 더 좋은 결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자유형 ▲1위= 76kg 한현수 ▲2위= 35㎏ 한상호, 63kg 조형빈, 76kg 왕준민, 100kg 기연준 ▲3위=35kg 백성욱, 69kg 최원휘

그레꼬만형 ▲1위= 58kg 김대천, 76kg 한현수, 100kg 기연준, ▲2위=50㎏ 황승국 ▲3위=35kg 박영준, 69kg 최원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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