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중학교(교장 이상복)는 지난 '진로의 날'에 실시한 진로마인드맵 우수작을 선발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층 본교무실 앞에 전시한다.

진로마인드맵은 자신의 꿈을 위해 개발해야 할 능력, 갖춰야 할 자격증, 집중해야 할 과목 등을 생애 주기별로 계획한 후 그림으로 그려보는 미래설계도이다.

전시작품은 수상작 30편과 더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그림 실력으로 멋지게 꿈을 표현한 다른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 70편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방승모 학생은 "진로마인드맵 그리기 대회를 통해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건국대학교 동물학과에 꼭 진학하겠다는 다짐을 굳혀 본격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뉴스=김은경 시민기자]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