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여중 창의 체험 동아리 발대식 개최

부원여중(교장 맹영희)는 16일 4층 대강당에서 총 87개 동아리의 대표 17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원여중은 꿈과 재능을 키우는 동아리 활동을 중점 사업으로 지구 수비대, 응급 처지반, 영어문화 체험반, 국제 문화 교류반, 해외 문화 체험반 ,관현악반, 역사테마기행반, 세로토닌 드럼클럽반, 컬쳐클럽반, 볼링반, 바리스타반,UCC 동영상반 등 87개 동아리를 구성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문 강사 선생님으로부터 무료로 난타 북 강의를 듣고 연주하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나만의 특기가 생겨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동아리 활동을 총괄하는 권영미 교사는 "부원여중은 국제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필리핀 연수 등 좋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희망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부원여중은 1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특기를 오는 10월에 열리는 학교 축제 솔향제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인천뉴스=유인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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