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안산초등학교(교장 조성덕)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기후변화와 환경 이야기라는 주제로 환경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구의 전교생 870여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아픈 지구를 건강한 지구로 바꾸는 우리들의 노력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데 그 취지가 있다.

교육을 담당했던 수도권 대기 환경청 김성이 환경교육 강사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 변화와 환경교육의 문제점을 어린이들에게 쉽게 알려주고 의식의 변화를 이끄는데 주안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조성덕 교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함께 공유하고 우리 실생활의 잘못된 모습들을 개선하고자 하는 작은 노력의 실천이 중요한 시점이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녹색환경교육을 통해 보다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인천뉴스=정영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