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열리는 울산전부터

인천 유나이티드는 8월 3일 열리는 울산전부터 홈경기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썬큰광장 전망대를 개방한다.

인천구단에 따르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썬큰광장 전망대는 인천 홈경기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개방하며, 경기 시작 4시간 전부터 30분 전까지 운영한다.

썬큰광장 전망대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최신식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전체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전망대의 바닥은 투명유리로 제작돼 있기 때문에 전망대를 이용하는 인천 팬들은 아찔한 즐거움까지도 느낄 수 있다.

인천구단은 전망대를 이용하는 팬들의 안전을 위해 광장에 1명, 전망대에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인천구단은 8월 주말 홈경기에 마다 ‘블루데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 당일 파란색 계열의 복장을 착용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 대상 50% 티켓할인 혜택 제공, 야외 무료풀장 운영 등 팬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준비를 마쳤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