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서해5도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되겠다.

아침에 내륙 일부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서해안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3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많은 비가 오겠으며,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저기압의 이동 속도와 경로가 유동적이므로 많은 비가 오는 지역과 시간의 변화가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28℃로 어제보다 낮겠다.

서해중부 해상의 물결은 오전에 0.5~1.0m, 오후에 0.5~2.5m로 점차 높게 일겠다.

밤부터 서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게 일겠다.

3일 낮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 새벽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2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도 50~120mm(많은 곳 200mm 이상), 서해5도는 내일까지 50~100mm.

미세먼지(PM10) 예보는 수도권 좋음(0~30㎍/㎥).
 
3일도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에서 19℃, 낮 최고기온은 21℃에서 23℃.

서해중부 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1.0~2.5m, 먼바다 1.5~3.0m로 높게 일겠다.

[자료제공=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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