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 모금 행사 진행

갈산중학교(교장 김성수)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기아대책본부에서 마련한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모금 행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기아대책본부는 전 세계 굶주린 이웃을 섬기는 국제 NGO단체로 긴급 구호와 국내 아동복지 사업을 연계하여 아동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면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단체이다.

 기아대책본부에서는 갈산중학교 저소득층 가정 30가구에 희망상자 물품지원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희망 상자에는 식료품, 생필품, 학용품 등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 및 신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카드 목걸이까지 보내주었다.

 이에 갈산중학교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고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 모금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4반 한○○ 학생은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용돈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 용돈의 일부를 어려운 친구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 모금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하였다.

 갈산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받는 기쁨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주는 것에서 사랑을 배우는 더 큰 행복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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