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학교(교장 김성수)는 9월 20일(일)강화 자연체험농장에서 학생흡연예방 및 금연의식 고취를 위해‘내 몸은 나의 것’이란 주제로 󰡐금연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금연캠프는 흡연학생 및 흡연예방교육이 필요한 학생 30명과 지도교사(양원석, 김영주)가 참석하여 승마체험, 동물 먹이주기, 말 달구지 타기, 보트 타기 활동과 갯벌 체험, 전통 농기구체험, 민물생태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맑은 자연환경 속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웠고, 갯벌체험을 통해서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신의 몸 또한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더불어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흡연을 비롯하여 각종 약물 복용 등도 주의해야 함을 깨우쳤다.  

 캠프에 참가했던 김○○ 학생은 “금연 캠프에 참가하여 내 몸이 매우 소중하고 건강하게 유지해야 하는 것을 깨달았고 꼭 금연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금연 캠프는 최근 들어 학생들의 흡연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론으로만이 아니라 금연캠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을 깨달아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을 결심하는 계기를 심어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갈산중학교는 이 캠프 활동을 통해 흡연 학생들에게는 금연에 대한 의지와 내 몸에 대한 인식 의 전환을, 흡연예방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금연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