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부지에 ‘친환경 테마 숲 조성 프로젝트’ 지속 추진키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런닝맨, 방탄소년단 숲 등 스타와 시민이 참여하는 숲을 오는 26~28일까지 드림파크 유휴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드림파크 시민참여 숲 조성은 SL공사가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 이하 트리플래닛)과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테마 숲 조성 프로젝트다.

공사는 부지를 제공하고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기금을 조성, 팬과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든다.

SL공사는 또 환경위해시설에 대규모 숲을 조성, 지구환경의 중요성과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수도권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테마가 담긴 숲을 시민에게 제공한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이번 스타 숲 조성을 시작으로 매립지내 시민·기업·단체 등이 함께하는 숲 조성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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