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꽃피는 아름다운 섬 여행

끼를 찾아내고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학교, 영종중학교(교장 문관식)는 28일 1학년 전체 학생들이 인천대학교송도캠퍼스에서 열리는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참관 예술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었다.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은 예술교육의 성과와 사례를 나누는 축제로 자리 잡아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예술이 꽃피는 섬으로 떠나는 3일간의 항해’라는 테마로 열리는 올해는 인천의 특징을 살려 각 예술 영역 부스를 하나의 섬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예술 영역을 항해하듯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영종중학교는 2012년에 교육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에 선정된 학교로 국악을 익히고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염인식 교감은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합창, 예술동아리, 전시․체험 부스를 통하여 보고, 듣고, 느끼며 체험한 소중한 시간을 활용 예술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미래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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