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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가족 한마음잔치

인천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용현중학교(교장 유오영)에서는 ‘용현가족 한마음 잔치’를 학생, 학부모, 교사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실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용현가족 한마음 잔치’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행복누리정책추진학교와 남구교육혁신지구 창의, 공감 교육과정 사업지원으로 실시했다.

학교에서는 실시 목적에 맞게 사전에 학생, 학부모들의 참여 희망을 조사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첫째 날에는 사제동행 삼겹살 파티를 통해 소통, 공감의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 학생회 주관‘행복토론’시간을 가졌다.  박지환선생은 “학교폭력예방, 행복한 골든벨”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꿈·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토론을 통해 3학년 이윤재 학생은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학생들의 수업 참여 프로그램,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실시, 선후배 간 우호적인 관계 형성, 학생들의 적극적인 건의활동으로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 스포츠활동 증진” 등 다양한 내용들을 모둠원들과 협의 발표를 통해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다른 모둠에서도 적극적인 발표로 행복은 각자 만들어 가야한다는 자발성을 강조하고 공감하였다.

 둘째 날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용현가족 한마음 문학산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문학산의 가장 아름다운 광경 사진콘테스트를 실시하여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공유하여 다 같이 문학산의 아름다움을 공유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좋은 경험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자녀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으며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으면 적극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용현중학교 유오영 교장은 “이번 용현가족 한마음 잔치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생들의 주도적인 활동이 전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성 및 창의적 교육력이 강화된 이번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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