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그룹 가족

 

 영종중학교(교장 문관식)는 19일 창작그룹 가족 뮤지컬팀이 학교를 방문, 2층 강당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뮤지컬 공연을 했다.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사업을 위한 공연은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의 부작용과 심각성을 알리고, 흡연의 필요성을 인식시킴으로서 흡연예방 효과 유도를 위해서 실시했다.

공연 내용은 “두드려야지, 마음을 열어줄 때까지”, 학교의 문제아 뚜식, 노란콩, 파파는 라미란 선생님의 진심어린 도움으로 담배를 끊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며 동아리 <둠칫두둠칫>을 결성 라미란 선생님을 위해 힙합 예술제 우승을 목표로 하던 그들 앞에 뛰어난 랩 실력을 가진 신입생 오소리가 나타난다. 대회가 얼마남지 않은 어느 날, 오소리가 괴로워하며 쓰러진다. 담배 때문에 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은 오소리는 꿈을 포기해야 한다는 충격에 실의에 빠지게 되고 꿈을 위해 금연하고 예술제 무대에 서게된다.

기존의 틀을 벗어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공감 할 수 있는 대사와 명확한 의사 전달력으로 관람한 학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창작그룹 가족(대표 윤돈선)은  2015년 하반기에 약 350개 학교에서, 2016년에는 500여 개의 학교에서 예약이 들어와 흡연예방을 주제로 공연을 하고 있고, 서울 대학로에서 10년 동안 연극 및 뮤지컬공연을 해 온 공연전문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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