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6, 멋진 학창시절

 

3학년 학생들이 2016년도를 마무리하며 3학년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희망과 나눔의 교내 합창대회’(23일)를 하며 모금한 성금으로  아프리카 친구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생계수단인  염소를 생각  또래 친구들이 안정된 삶 속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기는 소망하며 save the children을 통해 아프리카에 힘든 친구들에게 염소 9마리를 선물로 보냈다.
 
용현중에서는 3학년 학생들이 학기말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꿈·끼 탐색주간에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는 준비했는데 이번에는 특별하게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서 교과융합 합창대회를 진행했다.

응원도구를 학생들이 직접 기술 수업시간에 자체제작을 하고 영어교과시간에는 학습한 내용을 중심으로 팝송을 무대를 준비하는 등 연출부터 성금모금까지 3학년 학생 모두가 고입의 결과를 떠나서 소중한 존재이고 꼭 필요한 사회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 수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교장 유오영은 "나눔은 아름답고 성스러운 일이라며 학생들의 행동에 마음에 따뜻해진다"는 격려의 말씀을 3학년 학생들에게 전했다.

용현중에서는 합창대회를 통한 기부행사 이외에도 중구문화회관에서 심청전 관람,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연합뮤지컬페스티벌을 관람하는 등 학기말에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참여와 더불어 모두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아가며 2016년도는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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