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정문 앞 광장 5백여명 참석
인천 태극기집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 하며 태극기를 휘날렸다.
이날 집회를 주관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14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청 정문 앞 광장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인천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인천의 대표적인 친박인 자유한국당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새한국 국민운동, 해병대 전우회, 장애인협회, 엄마사랑운동협회 등 인천시민단체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집회는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류청영 황해도 도민회장, 권오용 연수구회장, 서경석 목사, 김병관 서울시 전 제향군인회 회장의 순으로 연설이 시작됐다.
연설를 마친 후 특별기도, 내빈소개, 만세 3창이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집회가 끝나고 인천시청에서 주안역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 선학체육관에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태극기 집회'에는 윤상현 의원 등 보수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문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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