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정문 앞 광장 5백여명 참석

▲ 14일 오후 2시 '대통령 탄핵 반대 인천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 인원들이 애국가를 부르며 태극기를 휘날리고 있다. ⓒ문한기 기자

인천 태극기집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 하며 태극기를 휘날렸다.

이날 집회를 주관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14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청 정문 앞 광장에서 '대통령 탄핵 반대 인천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인천의 대표적인 친박인 자유한국당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새한국 국민운동, 해병대 전우회, 장애인협회, 엄마사랑운동협회 등 인천시민단체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집회는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류청영 황해도 도민회장, 권오용 연수구회장, 서경석 목사, 김병관 서울시 전 제향군인회 회장의 순으로 연설이 시작됐다.

연설를 마친 후 특별기도, 내빈소개, 만세 3창이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집회가 끝나고 인천시청에서 주안역까지 행진을 진행했다.

지난 3일 오후 2시 선학체육관에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태극기 집회'에는 윤상현 의원 등 보수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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