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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뷰티산업, '태국'에 주목…사드 환경 극복효과지난해 인천화장품 87% 수출성장률 보여
   
  ▲ 인천의 국가별 화장품 수출현황  

[인천=문한기 기자] 인천시가 화장품 수출의 시장다변화와 사드환경 극복을 위해 '태국'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인천시는 8대 전략산업산업으로 집적도가 높고 수출 성장성이 높은 화장품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토탈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지역에는 식약청에 등록된 197사 등 모두 212개사의 화장품 제조사가 소재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지난해 총 수출액은 751백만불로 이중 중국과 홍콩지역에 대한 수출이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토탈마케팅은 대중국 편중을 탈피한 유망 신흥국 타켓시장에 대한 판로 확대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화장품 제조사와 KBC해외무역관을 통한 설문과 협의로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

그 결과 대상지역을 Korta와 방콕·노보시비리스크로 정하고, 현지 KBC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한해 동안 ▲시장조사 ▲현지 유통채널 및 유력바이어 발굴 ▲현지 전시회 참가대행 ▲참여기업과 발굴바이어의 세일즈 출장 지원까지 입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화장품이 87%의 수출성장률을 보인 태국은 한류 열풍으로 인해 아세안 국가중 K뷰티의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한-아세안 FTA로 올해부터 화장품이 무관세가 되어 10~30%의 기본관세율이 적용되는 프랑스, 미국 제품 대비 큰 경쟁력을 갖게 됐다.

또한 태국인들의 뷰티 및 개인용품에 대한 수요 또한 꾸준해 중소기업에게 기회의 시장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인천의 수출 규모는 작으나 신흥시장으로의 가치가 커지고 있어 개별기업에 앞서 공동브랜드'어울(Oull)'을 통해 잠재적 유력바이어 발굴과 시장테스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구영모 산업진흥과장은 "중국과 홍콩에 쏠린 인천화장품 수출의 시장다변화는 물론 사드 환경을 극복하는 동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인천시는 화장품 외에도 올해부터 중소기업 집적도가 높은 업종의 수출다변화와 타겟시장 개척을 위해 자동차부품, 펌프류를 대상으로 한 토탈마케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문한기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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