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곳 푸표소에서 진행

▲ 국민의당 인천시당은 28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수봉 시당위원장이 대표로 나서 4월 2일 예정인 국민의당 대선후보경선 인천지역 일정에 대하여 발표했다. ⓒ문한기 기자

[인천=문한기 기자]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선출을 위한 인천지역 경선이 오는 4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지역 8곳의 선거구에서 진행된다.

국민의당 인천시당은 28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2일 예정인 국민의당 대선후보경선 인천지역 일정을 발표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호남지역 경선에서 한국 정치사상 처음 시도하는 완전 국민경선제를 실시했다.

완전국민경선제도는 누구나 현장에서 100% 참여 가능한 개방형 경선 제도이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국민의당 인천시당은 지난 호남지역 현장투표에 9만2천771명이 참여해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수봉 국민의당 인천시당 위원장은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대열에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지역은 4월 2일 8개 투표소에서 국민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의당 인천 경선현장 투표장은 8곳으로 ▲중구-한중문화관 1층 갤러리(중구 제물량로 238) ▲동구-동구 주민행복센터 2층 소회의실 ▲남구-남구청 2층 소회의실(남구 독정이로 95) ▲연수구-인천 여성광장내희망도예체험관(연수구 동춘동 앵고개로 183) ▲남동구-국민의당 인천시당 5층 대회의실(남동구 간석동 207-11) ▲부평구-부평구청 B1종합상황실(부평구 부평대로 168) ▲계양구-계양구청 B1 종합상황실(계양구 계산새로 88) ▲ 서구-서구청 B1(서구 서곶로 307) 에서 열릴 예정이다.

투표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투표권이 있는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꼭 지참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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