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승삼로16에 위치한 농구장에서 제10회 인천 필리피노 농구잔치가 출발을 했다.

인천 필리피노 농구잔치는 5월14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3시~6시30분까지 참가한 13개팀이 플리그로 진행되며 10월29일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된다.

지난10년간 꾸준하게 행사를 진행해오는 사랑마을이주민센터(김철수 목사, 사

는 타국인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위해 농구대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건전한 문화에 정착을 하며 올바른 신앙의 성장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 학생, 만약모를 사고에 대비해 남동경찰서외사계 담당자, 관계자와 주민이 참여를 해 격려를 해 주었다.

기자가 경기장에서 만난 다문화 가정은 “10년째 응원을 해 오고 있는데 농구 경기를 통해서 같은 고향의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많은 대화를 나누고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배려를 부탁했다.

인천필리피노 농구잔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격려와 관심 후원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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