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단 최종보고회, 4개분야 10대 우선과제 보고

인천시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미추홀관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산업분야 선도 대응전략’ 추진 최종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분야 중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바이오, 첨단자동차, 지능형 로봇, 스마트 공장 등 4개 분야의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10건의 우선 과제들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회의 주요내용으로는 바이오 분야는‘인천바이오공정전문센터 구축’외 2건, 첨단 자동차 분야는 ‘첨단자동차 전장부품 기업 육성 지원’외 1건,  로봇 분야는 ‘인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동로봇 지원사업’외 2건, 스마트공장은 ‘인천 맞춤형 스마트 공장 보급’외 1건이다.

인천시는 이날 시기적으로 시급히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국비확보 및 시 예산 확보를 위한 자료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현모 신성장산업과장은 “4차산업혁명은 AI, IoT,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이 ICT를 기반으로 융합되고 바이오, 로봇, 3D 프린팅 등이 결합되고 연결되어 혁신적인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바, 새로운 산업분야 발전 프레임 구축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정부에서는 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설치 중에 있으며, 단계별로 ①4차 산업혁명 추진기반 구축, ②분야별 신산업 육성, ③신산업 성과 창출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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