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철도시설 안전관리 전반적 점검
인천교통공사가 2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2017년도 철도안전관리체계 정기검사를 받는다.
이번 정기검사는 철도안전법에 의거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교통안전공단 검사관 8명, 분야별 외부전문가 2명 등 총10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인천교통공사 1·2호선 운영을 위한 인력, 시설, 장비, 운영 절차 및 비상대응계획 등 철도 및 철도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공사는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직원 전문교육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및 노후화 장비 교체 등을 해왔다.
이중호 사장은 “교통안전공단 정기검사를 통해 안전 분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도출되면 적극 반영하여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을 인천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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