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 박창우 기자] 국민의힘 남동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목요일 오전 7시 길병원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식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 10분, 13일간의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은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열었다.
출정식 오프닝은 손범규를 응원하는 로고송에 맞춰서 선거운동원들과 손범규 후보가 함께 율동하며 힘차고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다.
신영은 전 시의원은 출정식에서 “제가 봤던 손범규 후보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다, 시·구의원 모두가 함께 합심해서 이번 총선 이길 수 있게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범규 후보는 “가족과 인천에서 인연 맺은 분들, 지금 선거운동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저에게는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이다, 힘을 더해 주신만큼 인천과 서울을 3년간 왔다갔다하면서 교통이 불편하다고 느꼈다, 바뀌어야 할 부분이 아직까지 개선이 안돼 있다"며 "손범규를 선택해주시면 주민들이 기대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저는 파이팅을 두 손으로 한다, 절벽 끝에 매달린 심정으로 절박하고 치열하게 총선에 임하고 있다”고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손 후보는 전국 모의고사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의 영어듣기평가 일정에 맞춰서 유세차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박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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