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최근 인천시가 주관하는 '2017년 구·군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군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종합평가로, 구·군에서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등 7개 분야 49개 시책에 대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다.

이를 위해 구는 평가보고회, 부진사업 추진 상황보고회, 지표담당자 교육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실적관리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여론·동향, 민원행정, 지적업무, 노인일자리사업, 공공디자인, 버스정류소관리, 사회적기업 육성, 에너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장석현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동구 전 공무원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력을 결집한 결과물이며, 이는 남동구의 더 큰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구정에 협조해 주신 구민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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