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1급에서 2급으로 구성된 범우용사촌이 유공자의 복지증진과 경제적 자립 및 자활을 목적으로 국가보훈처의 승인을 받아 인간중심의 친환경 산업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복지공장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 2007 ⓒ 보훈지청


1982년 국가보훈처로부터 지정승인을 받은 범우용사촌은 2003년까지 주력상품인 면장갑 생산으로 회원 자립자활에 큰 역할을 했으나 중국산 수입 등 저가제품출시로 각종 폐고무를 수거하여 자원의 재활용을 목적으로 분쇄가공 생산하는 우레탄 칩, 폐타이어칩, EPDM합성고무칩을 개발 납품하고 있다.


▲ 2007 ⓒ 보훈지청


한편 용사촌은 금년 지속적인 사업의 발굴 필요성에 따라 조경시설 전문업체인 범우공영개발 주식회사를 설립, 지난 8월 31일에는 이성훈 범우용사촌회장, 송권면 인천보훈지청장, 용사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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