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2010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3일간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옹진군 관내 전 도서지역에서 주, 야에 걸쳐 실시되며, 이번 훈련 주요목적은 풍수해(태풍, 호우), 지진 및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 발생시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공조, 협력체계 구축으로 안전관리 및 위기대응의 실효성 검증에 있다.

ⓒ 옹진군청

이에 따라 군의 중점훈련 실시는 풍수해 및 지진대비, 태풍, 집중호우피해 등 재난대비와 인명피해 발생이라는 상황부여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후속조치로 체계적 상황해결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단순한 훈련이 아닌 자연재해 발생시 실질적인 훈련 실시로 어떠한 재난발생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안전관리 및 위기대응에 더욱 확고한 초석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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