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의정활동 공로 인정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임지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부평5)이 지난 19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는 ‘2023년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체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으며,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선정했다.

또한 선정기준인 환경의 개념을 기존의 협의의 개념인 물,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문제에서 보다 확장하여 에너지, 지속가능, 안전,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환경의 광의적 개념을 적용하여 평가했다.

평년에 비해 경쟁률이 늘어 심사위원들의 고심이 깊었다. 지역별 쿼터 제한 없이 오로지 정책으로 선별하였다.

임지훈 의원은 201911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 후, 관련법률 개정에 따라인천광역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조례로 제명 변경과 전부개정을 진행했다.

아울러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상 눈건강 증진 조례를 제정해 학생들의 시력보호와 학업성취도 향상에 기여한 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내 공기질 12회 측정방식에 대한 허점을 지적하고 공기질 측정 및 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촉구한 점 등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지훈 의원은 부평구의원이던 시절인 2015, 2016, 20173회 연속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됐고, 2021년에 이어 올해 수상으로 5회째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임지훈 의원은이번 수상은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필요한 정책수립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라며 환경특별시 인천의 시의원으로서 환경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지훈 의원은 제8,9대 인천시의회에서 8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8,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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