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너머 주야간보호센터가 지난 21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관광문화예술협회,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나눔문화예술협회가 공동 주관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오카리나 연주팀 ‘미인소리오카리나’가 초혼, 오나라, 오늘밤에 등을, 우쿨렐레 팀 ‘우쿠조아’가 내 나이가 어때서, 찰랑찰랑, 아빠의 청춘 등을 연주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시현 한국관광문화예술협회장은 “음악은 마음을 움직이고 세대를 잇는 힘이 있다”며 “오늘 음악회가 어르신들께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번 음악회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