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번째 환우 돕기 자선 골프대회 성료
- 인하대병원-총원우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

사진 왼쪽부터 정충의 인하대병원 건강문화CEO과정 총원우회장과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이 환우돕기 성금 전달에 따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포토

인하대병원은 건강문화CEO과정 총원우회가 자선 골프대회를 열어 마련한 환우 치료비 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해 왔다.

14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 성금은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인하대병원 환자들의 진료 및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총원우회의 14번째 환우 돕기 자선 골프대회는 최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원더클럽 클럽72에서 개최됐으며 정충의 총원우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원우들이 참여했다.

총원우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함께한 인하대병원 측에서는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인하대병원장), 현동근 대외협력실장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충의 건강문화CEO과정 총원우회장은 ”해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원우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환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택 의료원장은 ”총원우회의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동력으로 삼아 더욱 발전하는 인하대병원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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