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활동을 통해 또래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

연수구청이 주최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스키&보드캠프 “W(inter) E(xtreme)”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 횡성 웰리힐리파크(구 성우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연수구청소년과 연수구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한 이번 스키캠프에 총 34명이 참가하여, 10:1의 맞춤형 강습으로 청소년들이 스키와 보드를 경험하고, 실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10:1 수준별 강습을 진행함으로써 스키와 보드를 처음 경험하는 청소년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하여 경험과 더불어 자신감 향상, 심신단련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스키와 보드 경험뿐만 아니라 모둠활동을 진행하여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고, 함께 간식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협동심 또한 향상될 수 있었다.
이번 스키&보드 캠프에 대해 참가 청소년 100%가 만족한다고 대답하였으며, 참가자 전원이 재참가 의사를 밝혔다.

참여 청소년들은 “스키와 보드를 배우고, 실력 또한 향상될 수 있어 좋았고, 모둠활동을 통해 또래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응답하여, 청소년들에게 만족스럽고 유익한 스키캠프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단련과 친구간의 소통으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인천뉴스=최명삼 객원기자]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