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를 비롯한 안전에 대한 작은 관심이 대형 사고 예방 돼

인천소방안전본부가 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설 연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유사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183개소에 대해 2월 말일까지 현장 확인 활동이 추진된다.

시는 4일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개최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에 행정부시장과 소방안전본부, 남부소방서, 남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14시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기간 2.8-2.12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인력.장비 100%가동상태 유지, 소방헬기.119구급대 전진배치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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