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서장 김기창) 119구급대는 9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인천 특성화고 취업박람회장에서 응급센터(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최로 송도컨벤시아 제2전시관에서 150여개 기업, 1만 여명(1일 3천500여명)이 참가 한다.

공단소방은 행사 기간 동안 구급대장 등 3명(1일 3명)이 행사장 내에 응급센터(부스)를 운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 해 행사장을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생명지킴이 심폐소생술을 전파하고 구급차를 배치시켜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에서 재빠른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을 대비했다.

김광수 구급대장은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 뿐 만 아니라, 생명 지킴이인 심폐소생술도 얻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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