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세계화 시대에 굶주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르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학교, 기업, 단체 등을 통해서 모아진 동전으로 나눔의 기적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

작은 동전 하나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취지에 전교생이 평소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꾸준히 기아대책 본부에 후원한 결과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었다.  

박희정 교장은 ‘학생들로 하여금 작은 나눔의 정신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소중한 캠페인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처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며 밝혔다.

또한 평소 행사에 참여해왔던 1학년 김○○ 학생은 ‘사랑의 저금통을 이용해 버려지는 동전을 조금씩 모으다보니 마음도 함께 뿌듯해졌고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가득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말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나아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