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5시 호우경보 해제

13일과 14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지역에 호우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인천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최대 163mm 의 비가 내렸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14일 오전 6시 기준 총 33건의 호우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종류별로는 침수피해가 14건, 나무쓰러짐 피해 8건, 토사 1건 등이며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철도 중단 피해도 일어났다. 공항철도 인천계양역에서 서울역 방향 구간에 단전 발생으로 열차 5대 운행이 5분 가량 중단됐다.
한편 인천에 발표된 호우경보는 14일 오전 5시를 기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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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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